열분해란 외부에서 열을 가하여 분자를 활성화 시켰을 때 약한 결합이 끊어져서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반응을 말한다.
폐전선을 무산소 진공상태에서 열을 가하게 되면 피복 고분자 화합물이 열을 흡수하면서 내부에너지(enthalpy)보다 무질서도(entropy)가 증가하게 되어 열분해가 일어나게 된다.